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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9.07.09] 미드소마(Midsommar) : 공포영화로 예술영화를 만드려고 한 아리애스터의 무리수(욕&스포ㅇ), 이동진 Live-talk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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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월 91압구정 CGV아트 하우스 신관 2관왕 라이브 토크를 운좋게 예약한 나.중계방송이라는 문구는 볼 수 없었고 압구정이니 당연히 이동진 평론가를 직접 본다는 의견이었다.크아잉의 이·돈 그를 만나자고 해서 잠을 설쳤지만... 그렇긴(새벽 5시에 알람 없이 둥글고 눈을 뜨고 일어났습니다. 할매파워! 미드소마는 내가 말한 것과 전혀 상반된 영화로 불쾌감과 욕설이 목덜미까지 붙은 상태에서 눈앞의 스크린에 이동진 평론가가 사이버틱하게 과인타과하는 것을 보고 이건 뭐냐고 헛웃음을 지었다. 크크크크크크 예상치도 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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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평론가가 이 영화에 대해 무슨 말을 할까봐 너무 궁금해서 어느 정도 물었지만 지하철을 타러 가자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평론가를만날때마다의견하는부분이있는영화를보는이유-"감상을위한영화를보느냐" or"해석을위한영화를보느냐"의어느쪽이든나쁘지않은당연히전자가주로되어야합니다.나쁘진 않아. 행복해라. 되기위해 영화를 보기때문이었다. 아름다운 내 인생이지만 내 삶을 더욱 행복하게 하고,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것을 대체해 상상하고, 꿈꾸고, 느낄 목적으로- 물론 적절한 농도의 해석은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더 깊게 합니다. 감상 60%가 지역이 되고, 나쁘지 않고 사이도 비율을 해석이 차지하게 예정하여 만들지만 바로 이상적이지 않을까.(두 곳에서 내가 말하는 소감은 스토리 라인의 완성도, 연출과 편집이 주는 감동과 희열, 멋진 배우의 연기와 같은 심미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나쁘지 않은 요는 호러/스릴러/고어 영화를 즐기는 사람이었다 제가 제일 나쁘지 않은 장르도 뽑자면 그런 장르고.B급 C급 영화에서도 이런 장르의 영화는 보통 일률적으로 다 보는 사람이었던 아까 이동진 씨가 "호러 영화를 보고 나쁘지 않고,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자는 사람은 없는 것은 아닌가"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있다. 제가 그렇습니다. 나쁜 건 나쁜 게 아니에요, 피범벅으로 사람 죽이고, 자르고, 기괴한 귀신이 나쁘지 않다는 끔찍한 장면이 나쁘지 않은 영화를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시원하더라고요.자기 전에 어둠 속에서 영화를 떠올리며 상상하고 자는 게 나쁘지 않아요.근데 왜? 미드소마를 보면서 나는 공포영화에서 받는 그런 희열과 쾌감을 하나도 못 느꼈을까? - 아마 진드롭고 나쁘지 않을 거야 끔찍한 장면이 많이 나쁘지 않아서 오지 않았다는 점.-초반 몇분과 후반 30분 여정도 뿐 그런 장면을 배치하다 놓았다는 점. (이 부분은 감독님이 관객들에게 실제로 공동체 의식에 참여하도록 호흡을 길게 했다고 합니다.) - 그래서 모두 마이그제 쪽으로 깊이 빠져서 편향된 채 영화를 진행해 나간 부분이 크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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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영화는 공포영화답게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공포영화를 예술영화로 만들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상한 뒤죽박죽 같은 영화로 다시 태어났을 것이다. 진지해야 할 부분이 진지하지 않아 해괴하고 우스꽝스러워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여러 번 있었다.정스토리...마음에 들지 않았던 soundwww 이동진 평론가의 이야기대로 감독은 옛날에 뷔페들이 직접 행했던 이 살해 방법을 빌려 영화에 당신으로 재연했고(등딱지를 떼고 장 등을 벌리고 매달린 뒤 눈과 입을 파서 꽃을 바친다) 어떤 실재했던 고대 민족의 풍습도 당신으로 재연했다. ("sound도 나쁘지 않다" 생리혈을 sound 음식에 섞어 먹는 방식)") 이동진 평론가님은... 이런 실존 방식을 초래하고, 소마라는 큰 틀에 있어서 나쁘지 않아서 하 괜찮은씩만 계산해서 넣는 감독의 노력을 칭찬했습니다만, 나쁘지 않아는 그 생각에 1번 칭찬할 생각이 없었다.낯선 민족의 풍습에 대한 고증을 위해 영화를 만든 것이 이 감독의 목적인가. 그 이미"사실"을 1곳에 모아 두면 작품이라고 박수를 보내지 않으면 안잖아?맞아. 공포영화니까. 그런데 그들에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니? 그렇지도 않아.. 이 러닝타임에 무슨 스토리를 하고 싶었니?주인공의 상실을 고치기 위해서였다고 말하겠지만 감독의 목표는 분명히 실패했다.영화를 보고 상실감을 갖게 된 나쁘지 않은, 같은 관객도 많았을 텐데.(휴) 침입자(크리스티안)를 데려와 약으로 취하게 한 후 벌거한 여자들, 열다섯 명이 서서 지켜보는 가운데 정사를 시키는 장면에서 나는 왜 소라넷을 떠올렸는지. (? 이건 나쁘지 않은, 지나친 상상력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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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중 한 명이 아픔을 느끼면 여분의 모든 사람은 그 사람이 느끼는 느낌(입으로 내는 소 목소리)을 흉내 내는 습성이 있다.그런 인위적인 행동을 통해 서로 소가족임을 믿게 하고 유대감을 결속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정사때도 여자가 내는 헛소리 마다 맞춰보던 벌의 친구는 여자도 같이 헛소리를 하지만 화가나서 노래를 부른다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그 이후로 점점 이상하게 되어버렸다. 무슨 오케스트라처럼 화소리울 맞추어 노래를 계속 있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끅끅 거리며 웃고 있었지만, 한 할머니(?)가 욜도욱피스통 운동하던 크리스티안의 엉덩이를 잡고 함께 흔들어 준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연대감을 보이는 것도 관객 2차로 다 불어 매우 매우 큰 소 목소리로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진지함 속에서 맥을 끊는 장면이었다고 논평한다. (웃기면서 당황하면서...) 솔직히 거지 같았어.관객들, 굉장히 웃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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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사람들의 춤과 음악, 그리고 그들의 나날을 관조적으로 바라보던 과인-그것이 알고 싶다.그 종교집단도 똑같은 흰옷을 입고, 여왕을 뽑아 추대하였고, 축제도 갔다왔는데;; ...... 과인은 그 얼치기 집단의 행동이 생각하여 과인 엄청 소홀했다.(+추가적으로 더 더러워지는)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지극히 상대적이고, 사람마다 처한 입장에 따라 받아들이고 느끼는 순간이 다르다.정신 나간 감정은 절대 정답이 될 수 없다.네. 이건 그냥 과인이란 사람이 느낀 감정이고 소감입니다.나는 이렇게 미드소마를 봤다.이동진 평론가의 스토리대로, 그래서 내가 볼 때도 초반부터 꼼꼼한 연출과 장치가 여러 번 잡혔다.유전을 만든 아리아스타 감독이었기 때문이다.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좋은 영화가 아니었다.하나단 이야기 자체가 당신 같은 매력이 없고 재미도 없었고, 내가 당신처럼 싫어하던 사이비 집단을 (정확하게는 마을공동체였지만 성격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면에 내세운 영화여서 섬뜩했다.사람들을 납치해 와 항문과 입을 묶는 인간 지네를 재미있게 본 과인이지만, 이런 영화들을 역겹게 본다는 과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하루였다.그것도 감독의 재능일 테지만 어쨌든 아리아스타는 별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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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포스터가 예뻐서 추가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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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미드소마는 스웨덴에서 열리는 실제 존재하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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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토크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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